목회서신


하나님 나라를 꿈꾸는 꿈꾸는교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목회서신] 교회 이전을 준비하면서 부탁드립니다.

고형욱
2023-08-04
조회수 307




정말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더운 여름이 있었나 싶을 정도입니다.


이런 무더위에 갑작스러운 '교회 이전' 소식을 듣고 많이 당황하셨지요?

오랜 시간 기도했고, 2023년 기도제목으로 주보에도 계속 있었고,

3월부터 '공간준비팀'이 구성되어 계속 알아본다는 것을 알았지만

진짜 교회가 이전한다는 소식이 더 크게 다가올 수 밖에 없지요.


준비하는 팀들도 정말 수고 했습니다.

원동력 팀장으로 공정식 형제, 이재영 집사, 이성원 집사와 함께

함께 기도하면서 공간이 나오면 모든 일을 제쳐두고 

직접 가서 확인하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래서 이번 공간은 공간팀들이 모두 적극적으로 동의한 장소입니다.


이러한 장소가 정해진 것은

흩어져 있는 C. D. E point, 그리고 교육공동체의 현실적인 이유도 있습니다.

저는 여전히 교회는 흩어져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하나님은 여러가지  상황으로 꿈꾸는교회를 다시 모이게 하십니다.

그래서 꿈꾸는교회 이전 과정을 'Dream Together'라고 명명했습니다.


교회가 이전한다고 하면 마음과 생각이 많이 복잡하실 겁니다.

내가 사는 곳과 멀어지는 것도 있고,

교통편도 불편해지는 것이고,

교회가 이전하면서 함께 해야 하는 재정적인 것도 부담으로 다가오고...



현실적으로 우리가 풀어가야 할 것은

첫째, 교회 가족들의 마음

- 교회이전에 대해 갖고 있는 여러가지 블편하고 어려워하는 마음


둘째, 재정적인 부족함

- 8월 말까지 잔금(6억 3천), 그리고 인테리어 비용 (약 2억 5천 가량)

- 암사동 E. point (교육공동체 건물)의 매각.



그런데 우리 교회 가족들에게 한 가지 부탁을 드립니다.

보이는 것을 움직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 세상입니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기도'입니다.


다른 그 무엇보다 8-9월은 교회를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눈에 보이는 것에 대한 불편함과 불안함과 두려움이 아니라

기도함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주십시오.


눈 앞에 있는 현실이 아니라

눈 앞에 있는 현실을 대하는 내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 주십시오.

왜냐하면 이런 상황이 되면  

동일하게 나타나는 여러분의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불안함을 돌파해야 하고,

두려움을 돌파해야 하고,

부담감을 돌파해야 하고,

내 것을 지키려는 마음을 돌파해야 하고,

불순종하는 마음을 돌파해야 하고....


교회 이전이라는 교회의 큰 방향이지만

이것을 향해 돌파하는 부분은 각자가 모두 다릅니다.


다시 부탁드립니다.

8-9월은 기도의 자리로 가 주십시오.

하늘을 움직이십시다.

하나님의 마음을 구하십시다!


이번 시간을 통해 

우리 교회 가족 모두가 믿음의 돌파를 경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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