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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나눔 소감문PRE STEP 소감문(윤현숙)

꿈꾸는교회
2025-05-07
조회수 65

pre-step 소감문


지난 4주동안 pre-step을 통해서 하나님과의 관계에 대해서 깊게 생각할 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태어나면서부터 저에 신앙생활은 숨쉬듯이, 늘 먹는 밥처럼 일상생활이였습니다.
하지만 45년이 넘는 삶의 시점에서 과연 나의 신앙생활은 괜찮은것인가?
믿음의 조상으로서 나의 자녀들 앞에 설수 있는것인가?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때마침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꿈꾸는 교회에 등록하게 되면서 새로운 마음으로 새신자 교육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pre-step을 시작할때 초신자분들은 위한 교육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신앙에 고인물인 저에게는 앞선 질문에 대한 답안지였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과의 관계에 대해서,
설교도 듣고, 성경공부를 통해서 배우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근본적인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가로막히는게 무엇인지, 스스로는 알고 있었고,
인정하고 싶지 않은 나의 마음이 더 컸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즉 나의 삶의 주인이 하나님이 아닌 나 자신이였던 것입니다.

그렇게 하나님과의 관계가 온전치 못했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시간이였습니다.
인정한 순간 나의 가장 약점인 문제에 대한 기도도 하나님앞에 자연스럽게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이 고백의 기도는 내가 주인이 아닌 하나님이 주인되심을 인정하는 기도이기도 했습니다.
이후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함과 감사함이 넘치는 은혜의 시간이였고, 지금도 은혜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pre-step을 통해서 하나님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지만, 또한번 저에대한 하나님의 깊은 마음도 느끼게 되었습니다.
모태신앙들은 하나님에 대하 뜨거움이 없다고들 많이들 말씀하시기도 하십니다.
왜냐면 모태신앙들은 늘 하나님이 동행해주시는 삶을 본인이 알게 모르게 살아왔기때문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그건 분명히 축복입니다.
정작 본인들은 잘 알지 못하지만…. 그렇지만 긴 신앙생활을 통해서 하나님에 때에 맞춰서 하나님을 깊게 알게하시고,
그로인해서 흔들리지 않는 믿을을 주시고, 하나님이 나보다 먼저 일하고 계심이 나이가 들수록 깊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pre-step을 통해서, 하나님 나를 이곳에 부르신 이유와 믿음의 성장을 볼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