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 곳에 온지도 3~4개월정도가 흘렀는데요 태어나서 성장을 하며 여러 이유로 지역을 옮기게 되고 그 과정에서 교회도 새로 등록해야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번 교육前에도 목사님과 잠시 마주칠 때 ‘언제 교육가능해요?’라고 물어 보실 때 그냥 입교를 위한 기본교육 정도로만 생각했고 ‘그냥 저희 부부랑 얘기하고 싶어서 그러시구나!’라고 내심 생각했습니다. 교육돌입 후 저의 선입견은 산산히 깨졌던 것 같습니다. 그 기본교육을 통해 이제는 매주 전해주시는 목사님 말씀에서 복음과 BAD가 무엇인지? 등 어느정도 맥락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교육과정에서 저의 약점을 한 주 동안 참아내며 훈련하는 숙제가 있었는데 쉽지는 않았던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배운 교육을 토대로 삶의 현장에서 조금씩 조금씩 변화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4주간의 교육이 6주간의 교육으로 된 것에 목사님께 다시 한번 죄송한 말씀 드리고 앞으로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
